2026년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식품·화장품·제조자동화 업계에서 나온 소식 5건을 정리했습니다.
식품
엔피케이는 2월 9일 알루알루 공정과 PTP·병포장 자동카토너를 포함한 자동 포장 라인 3종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비는 정제·하드캡슐·연질캡슐 및 병 포장 제품 생산에 적용되며, 회사는 인력을 75% 줄이고 생산량을 2배로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대량 주문 생산과 납기 대응을 위한 포장 공정을 갖춘 내용입니다. (약사공론 · 2026.02.09 · 원문)
국내에서는 급성 불안장애와 발작 치료에 쓰이는 주사제의 생산이 올해부터 중단됐고, 2월 10일 기준 후속 제조업체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까지 최근 6년간 필수의약품 147개의 공급이 중단됐으며, 채산성 문제는 26건(17.7%)의 사유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주사제는 국가 필수의약품과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한국일보 · 2026.02.10 · 원문)

화장품
바이오에프티는 2월 9일 화장품 원료 적용을 고려한 유산균 유래 엑소좀 조성물 기술특허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이용한 정제 공정으로, 초원심분리나 TFF 방식 대신 저속 원심분리로 엑소좀을 회수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는 단계별 분리를 통해 엑소좀의 지질 이중막 구조와 생리적 기능 보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오타임즈 · 2026.02.09 · 원문)
제조자동화
HL만도는 2월 10일 중국 베이징 법인에서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과 자재를 이송하는 JIS AMR 물류 시스템을 전면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도입 뒤 물류 차량 2대를 줄이고 340㎡의 창고 공간을 확보했으며, 공장 내 상시 재고를 재고 제로 수준으로 낮췄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 체계는 생산·물류·협력사 조달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더구루 · 2026.02.10 · 원문)
한 판유리 가공업체는 2월 11일 자동 상차·배열·절단 기능을 통합한 판유리 자동 절단기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설비는 최대 2,800×3,660mm 규격과 3~19mm 두께의 판유리를 가공할 수 있으며, 서보 제어 기반 절단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전원이 인가된 상태에서는 컴퓨터 오류가 발생해도 틸팅과 재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유리건장 · 2026.02.11 · 원문)